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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폐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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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흉막폐렴은 Actinobacillus pleuropneumoniae 에 의해 발생하는 돼지의 가장 중요한 호흡기 질병중 하나로 기후 변화, 수송, 밀집 사육, 환기불량 등의 Stress에 의해 질병에 대한 감수성이 커진다. 일령에 관계없이 감수성을 나타내나 특히 육성돈에서부터 출하기까지의 비육돈에서 갑자기 폐사한다. 급성형에 의한 폐사율 증가와 만성형에 의한 사료효율감소, 성장지연 등으로 경제적 손실이 큰 질병이다.
– 원인체(세균성 질병)
Actinobacillus pleuropneumoniae
전세계적으로 12가지 혈청형이 밝혀져 있고 국내에서는 2형과 5형이 문제가 되고 있다.
– 전파경로
감염돈에서 정상돈으로 수평감염
직접접촉이나 공기감염
환경요인(유해가스, 밀사, 합사로 인한 스트레스, 온도)
백신 미접종(백신 접종시 반드시 2형과 5형이 첨가)
– 주요증상
심급성형 : 고열, 무감각, 식욕부진을 보이며 24시간 내외에 거의 폐사한다.
급성형 : 흉막폐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임상형태로 고열, 침울, 식욕부진, 호흡곤란, 기침, 개구호흡, 복식호흡 등을 보이며 증상이 2∼3일 지속되다가 폐사하거나 만성형으로 경과하여 위축돈이 된다.
만성형 : 미약한 발열, 간헐적 기침, 관절염과 심내막염, 부종소견도 보인다. 임상 병리학적 소견으로 코와 입주위에 출혈을 볼 수 있고 혈액성 흉수를 동반한 섬유소성 흉막염이 특징적이다. 폐장은 암적색을 띄고 단단해져 있다.
– 예방 및 치료
예방
돈방내 적정두수의 사육, 적절한 환기, 정기적인 소독, 돈방내 먼지와 가스의 제거
예방접종
흉막폐렴백신 또는 AR흉막혼합백신으로 예방접종한다.
치료
내성균의 출현이 많으므로 감수성 검사에 의해 항생제의 사용은 신중히 하여야 한다.
암피실린, 아목사실린, 티아물린, 클로람페니콜, 테트라싸이클린, 썰파나마이드, 트리메소프림의 사용이 유효하다.
관련제품
치료 : 아목사실린200주, 이글타이로신200주, 아목사실린 산
예방 : 슈퍼로신, 아목사실린 산
소독제 : 터미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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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튜렐라성 폐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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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튜레라성 폐렴은 Pasteurella multocida에 의해 발생되는 호흡기 질병으로 균이 상부기도 점막에 상재하다가 먼거리 수송, 계절변화, 질병감염 등의 Stress시에 발증하여 질병을 일으킨다. 특히 다른 호흡기 질병(AR, 흉막폐렴,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과 연관되어 발생하여 증체가 지연되고 폐사가 일어난다.
– 원인체(세균성 질병)
Pasteurella multocida
혈청형은 A, B, D, E형 등이 있고 이중 A형은 폐렴을 일으키고, D형은 Bordetella bronchiseptica와 함께 위축성 비염을 일으킨다.
– 발생상황
상부기도 점막 상재균으로 있다가 수송, 환기불량 등의 스트레스로 방어기능의 약화되었을 때 기관지 및 폐포로 침입하여 발증한다.
– 주요증상
40∼41℃의 발열, 기침, 식욕부진, 복식호흡
기관지 폐렴증상으로 기관에 거품이 차 호흡이 곤란하여 킁킁거리고 병이 진행됨에 따라 기관지 삼출물이 증가하여 습성 기침을 한다.
급성인 경우 5∼10일 경과후 폐사한다.
부검시 폐엽이 딱딱하고 폐조직에 적회색 반점이 보이며 폐조직 전반에 농양병소가 산재해 있다.
폐가 흉막이나 횡격막의 섬유소성 결재직에 의해 유착되어 있고 폐 기관지에서 화농성 삼출물이 관찰된다.
– 예방 및 치료
사양환경 개선
돈사내 환기, 온도 및 습도 조절, 밀사방지 및 돈방소독을 철저히 해준다.
예방접종
AR·P·H 혼합백신 또는 PA 폐렴백신으로 예방접종한다.
관련제품
치료 : 옥시벳-LA, 브론졸마이신 주사
예방 : 슈퍼로신, 씨엠피-275 사료첨가
소독제 : 터미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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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서씨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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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글래서병은 Hemophilus parasuis가 원인균이며 다발성 장막염, 다발성 관절 염, 뇌막염 및 급성 패혈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타 농장에서 자돈입식시나 수송, 사료의 급작스런 변화, 이유자돈의 혼합사육시 스트레스에 의한 이유자돈 등에 다발하여 높은 치사율과 이환율이 특징이다. 전세계적으로 15가지의 혈청형이 분리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1, 2, 4, 5, 13형등이 분리되고 있다. PRRS virus, Aujesky virus, Mycoplasma 등 다른 호흡기 감염원에 의한 2차 감염병원체로도 작용하지만 섬유소성 폐렴을 일으키는 1차병원체로도 작용한다.
– 원인체
Haemophilus parasuis
– 전파경로
감염돈에 의한 수평감염
직접접촉, 공기감염
환경요인(온도, 유해가스, 밀사, 환기, 온도 등)
합사, 사료의 급작스런 교체, 타농장에서 자돈입식시 수송스트레스, 백신접종스트레스
적절한 백신 미접종(국내 감염혈청형이나 농장분리균 이용 백신제조시 효과적)
– 증상
초기에는 고열, 침울, 기립불능, 식욕부진이 나타나며 피부에는 청색증. 눈과 귀에는 피하부 종이 있고 결막은 발적된다. 호흡은 정상일 수 있으나 호흡곤란으로 변화한다.
감염된 돼지는 절뚝거리며 견좌자세를 취한다. 관절은 붓고 열감이 있으며 아파한다.
부검소견으로는 복강과 심낭강에 다량의 담황갈색수액이 차있고 흉강 및 복강 장기막에 노란 섬유소 파편이 붙어있다.
– 예방 및 치료
외부농장에서 자돈입식시나 자돈 이유후 합사시 합사 스트레스 최소화
임상증상을 보일 때 감염돈 뿐만 아니라 주변 돼지 모두 감수성약제 투여(농장균 분리 후 약제검사)
예방접종
– 국내 감염혈청형 및 농장내 분리원인균 이용 백신 제조
– 접종시기는 모돈 분만 5-4주 전, 3-2주 전, 자돈 생후 3-4주, 5-6주 2차 접종
관련제품
치료제 : 아목사실린산, 카바설파, 팍프림, 뉴팍프림, 아목사실린200주, 팍프림 주,
롱펜실린 주
소독제 : 터미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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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후만성소모성증후군(PM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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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으로 양돈가에게 피해를 끼치는 이 질병은 1991년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보고 되었고 미국과 프랑스에서는 1996년에, 스페인에서는 1997년에 처음으로 보고되었다.
그 이후로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진단이 이루어졌는데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북아일랜드 ,멕시코와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대만등지에서도 발생이 확인되었다.
– 원인체
주요원인체는 Pocine circovirus type 2 (PCV-2) 이며
바이러스로는 돼지 생식기·호흡기 증후군(PRRSV), 돼지 파보바이러스(PPV),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SIV), 돼지 엔테로바이러스(PEV)
그리고 세균성으로는 유행성폐렴균(Mycoplasma hyopneumonia), 연쇄상구균(Streptococcus suis), 파스튜렐라균(Pasturella multocia), 다발성 장막염균(Hemophillus parasuis) 등이 함께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 시기
대체적으로 4~14주령에서 다발하며 폐사율은 5-10% 정도이다.
(주로 이유 후 2~3주 또는 생후 5~6주에 많으며, 드물게 포유자돈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 임상증상
사료 섭취량 저하, 체중감소, 심한호흡곤란, 호흡촉박, 또는 기침을 하다 갑자기 폐사, 황달, 설사, 피부의 청색증, 신경증상 등(현저하게 위축되어 털이 매우 거칠고, 등뼈 또는 갈비뼈가 외부로 노출되어 보임)
– 부검소견
전신림프절의 종대(유백색, 3~4배종대), 폐장(퇴축불량, 폐렴병소), 간장(황색~오렌지색 반점, 위축), 신장종대, 비장종대 및경색, 장(장벽얇고, 수양내용물) 등
-치료 및 예방
치료방법 없다. 항생제 투여와 양호한 사양관리는 감염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다.
아직 백신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양관리에 기초를 두어 감염의 기회를 줄여주고 주요 위험요소를 제거해 준다.
– 사육밀도를 낮춘다.
– 엄격한 올인올아웃을 실시한다.
– 배치 사이의 엄격한 차단방역실시한다.
– 출처가 다른 돼지들을 합사하거나 일령이 다른 돼지들을 같은 공간(one air-space)에 두지 말라.
– 환경적인 스트레스를 감소시켜라(온도변화, 샛바람, 유해가스 등).
– 다른 질병에 대한 백신접종, 항생제 투여, 사양관리개선 등으로 다른 질병을 예방하여 동시에 함께 감염되는 것을 막아라
– 가능하면 면역적으로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라. 격리라든가 계열화의 새로운 사육방식이 중요하다.
관련제품
이차감염치료제 : 세파졸주, 롱펜실린주, 아목사실린 200주
소독제 :터미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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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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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은 PRRS virus에 의한 질병으로 번식 장애와 호흡기 증상을 함께 나타낸다. 1987년 미국의 양돈지역에서 첫발생이 보고된 이후 현재 전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모돈에서는 임신말기(임신107∼113일)에 유산이나 조산, 사산 태아를 분만하고 웅돈에서는 정액성상의 이상을 일으키며 자돈과 비육돈에서는 폐렴을 일으킨다.
– 원인체
Togaviridae arterivirus의 PRRS virus
PRRS virus는 돼지 폐장의 탐식세포를 파괴하여 2차 병원체 감염을 용이하게 한다.
– 전파경로
주감염원은 감염돼지로부터 직접감염이다. 또한 야생동물에 의한 기계적인 전파도 인정되며, 일단 감염되면 감염돈군내에서 빠르고 지속적으로 전파된다. 또한 웅돈 정액에서 PRRS 바이러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교배 중 전파가 가능하다.
– 주요증상
번식장애 : 발열, 식욕저하, 임신후기의 조·사산, 비유정지, 반복유산, 발정회귀의 지연, 수퇘지의 정액성상 이상 등을 나타낸다.
호흡기 증상 : 전 일령에서 나타나나 특히 포유자돈과 이유자돈에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빠른 복식호흡, 안검부종, 결막염, 체온상승, 귀, 복부, 음부 등의 청색반점, 폐렴증상을 나타내고 만성경과의 경우 2차적으로 세균 및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증상이 더 심해진다.
– 예방 및 치료
예방관리
– 혈청검사 등을 통해 농장의 감염여부를 조사하고 감염되지 않은 경우 침입하지 않도록 외부에서 돼지를 구입할 때 감염되지 않은 농장에서 구입하고, 외부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고, 감염된 수퇘지는 도태시키거나 종부에 사용하지 않는다.
– 소독은 바이러스 외막에 효과가 있는 소독제를 사용하고 감염율이 높은 농장이나 호흡기 계통의 임상증상이 심한 농장에서 3주령 전후의 어린 돼지에 예방약을 접종하여 경제적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이미 PRRS에 감염되어 있는 농장에서는 실험실 진단법을 통해 농장내 감염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세워야 한다.
– PRRS바이러스는 준임상형 감염이나 만성감염의 경우 2차적 감염이 문제가 되어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므로 감염돈사 및 감염돈군을 찾아 바이러스 지속 감염고리를 차단하고 바이러스성, 세균성 2차감염을 예방한다.
관련제품
이차감염치료제 : 옥시벳5% 주, 옥시벳-LA
소독제 : 터미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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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성비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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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위축성 비염은 돼지 유행성 폐렴, 흉막폐렴과 함께 돼지 3대 호흡기 질병중 하나로 원인균이 비강점막에 감염되어 비갑개가 위축되고 코가 삐뚤어진다. 폐사율은 낮으나 감염율이 높고 감염되면 발육이 지연되고 사료효율이 떨어져 경제적 손실이 큰 질병이다.
– 원인체(세균성 질병)
Bordetella bronchiseptica균이 주요 병원체이며 Pasteurella multocida type D의 2차적인 감염으로 증상이 더 심해진다.
– 전파경로
모돈으로부터 포유자돈으로의 수직감염
감염돈에서 정상돈으로 직접접촉, 비말, 기침 등을 통한 공기 감염
부적절한 후보돈이나 종돈구입
부적절한 백신접종
– 주요증상
감염초기 : 재채기, 수양성 콧물, 눈물흘림, 코 끝에 카타르성 비염
발병1개월 : 위턱의 발육이 지연되어 위아래 턱이 서로 엇갈리게 되고 눈가에 먼지가 부착되어 검은반점(eye patch)이 생긴다.
발병2개월 : 비갑개골 위축, 콧등에 주름이 생기고 코가 삐뚤어짐
– 예방 및 치료
예방관리
– 임신돈, 이유자돈, 육성돈 입식전 소독을 철저히 하고 돈사, 돈방기구도 철저히 소독한다. 돈사 환기를 적절히 하고 온도조절에도 주의한다.
– 병돈 발견시 조기 도태시켜 동거돼지의 전파를 미연에 방지한다.
예방접종
AR백신으로 예방접종한다.
관련제품
예방제 : 비내용 가나마이신 용액, 씨엠피-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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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유행성 폐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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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유행성(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은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돼지 호흡기 질병으로 전여성이 강하고 만성폐렴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으로 이병율과 낮은 치사율을 나타낸다.
– 원인체(마이코플라즈마성 질병)
Mycoplasma hyopneumonia
마이코플라즈마에 감염되면 호흡기관의 면역기능이 억제되어 파스튜레라, 흉막폐렴 등의 2차감염을 용이하게 한다.
– 전파경로
환경요인(환기, 밀사, 유해가스, 온도차 등)이나 이유후 사료 교체, 자돈의 합사 등의 스트레스, 백신 미접종, 2차 바이러스 질병, 세균호흡기 질병의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수직전파와 수평전파가 가능하며 직접접촉과 비말, 기침 등의 공기전파에 의해 전염된다.
– 주요증상
무증상 상태로 만성으로 경과하는 경우도 많다.
마른기침, 발열, 식욕감퇴, 성장률 저하, 사료효율 감소 등을 나타내며 다른 호흡기 질병의 2차 감염시 심한 호흡기 증상을 나타낸다.
부검소견 : 병변부는 자적색으로 경결되어 있고 주위 건강한 부위와 경계가 뚜렷하다.
– 예방 및 치료
예방관리
사양관리 개선 : 돈사의 정기적인 소독, 적절한 온도관리와 환기관리
예방접종
유행성 폐렴 불활화 백신을 모돈과 자돈에 2회 접종한다.
관련제품
치료 : 이글타이로신-200주, 브론졸마이신, 옥시벳-LA, 세파졸, 케포렉스 주
예방 : 슈퍼로신, 씨엠피-275
소독제 : 터미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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