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벳 반려동물 사업부 ‘하루웰’은 2월 22일 오후 7시 이글타운 7층 대회의실에서 [고!솔루션 체중조절 with 관절케어 레시피] 고양이 고객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양이의 비만에 대한 지식과 고!솔루션 체중조절 레시피의 영양 밸런스에 대한 내용들을 자세히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2년 8월 출시된 고!솔루션 체중조절 with 관절케어 레시피는 저지방&고식이섬유를 함유하여 건강한 체중 감량 및 유지를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해당 행사에 참석한 15인의 고객들은 앞으로 3개월(24.03~05)간 하루웰과 함께 고!솔루션 체중조절 사료를 통한 다이어트를 진행하며 SNS에 상세한 제품 후기를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이글벳 하루웰 사업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세미나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영양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건전한 반려동물 양육문화가 형성되도록 기여하겠습니다.     2024.02.28
이글벳이 2023년 동물용의약품 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은 농림축산 검역본부에서 동물약품 업체의 품질관리 참여 유도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며, 균형있는 동물약품산업 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글벳은 국내 동물약품업체 유일의 EU-GMP인증을 받은 회사로서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로 고객에게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2023.12.28
이글벳이 한국 동물약품업계 최초로 핀란드 제약기업 오리온사에 동물용 구충제인 ‘오리범(Oriverm)’을 CMO(위탁생산)로 공급합니다. 오리온에 CMO로 공급 예정인 ‘오리범’은 무균 액상 주사제로서 이버멕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동물용 광범위 구충제입니다. 2017년 EU-GMP인증을 획득한 이글벳은 유럽 내 제품 공급을 위해 오리온사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그동안 공급 제품 선정과 EU-GMP 규정에 맞는 품질관리역량을 인정받기 위해 6년간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번 수출계약으로 그 결실을 맺게되었습니다. 이글벳과 오리온의 초도 물량 계약 금액은 3년 총액 55만6000 유로로, 체코와 폴란드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프랑스, 헝가리, 스웨덴, 노르웨이 등 9개국을 추가 진출 국가로 계약 확정하고 지난 11월 인허가 서류를 접수,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허가를 받을 계획입니다. 핀란드 오리온사는 1917년 창립, 100년 이상 역사를 가진 글로벌 제약기업입니다. 2022년 매출은 13억4100만 유로(한화 1조8800억원)로, 인체약품과 동물약품, 원료의약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체 생산 공장은 핀란드에 6곳, 프랑스와 벨기에에 각 1곳이 있다. 유럽 27개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6개국에서 자체 영업을 하고 있으며 . 50개국 이상의 파트너 및 공급업체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글벳은 이번 사례가 한국 동물약품기업의 제조와 품질관리 능력을 동물약품 선진국에서 입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럽 대상 CMO 공급이 처음으로 성사된 만큼 앞으로 추가적인 제품과 새로운 고객사 발굴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면서 이미 진출한 호주, 아프리카, 중국, 일본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해외 CMO 고객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이글벳의 동물약품과 반려동물용 사료 유통사업은 해당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습니다. 앞으로는 해외 CMO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아시아 지역 최고의 동물약품 CMO 회사로 성장시켜 나갈 것입니다." 2023.12.22
이글벳(대표 강태성)이 지난 19일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회 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시장개척상’을 수상했습니다. ‘K-Food+ 수출탑’은 수출에 앞장 선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농∙식품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동물약품, 펫푸드 등 전후방 산업에서 뛰어난 수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집니다. 이 가운데 ‘시장개척상’은 신규시장 진출에 대한 기여도를 의미합니다. 이글벳은 지난 2022년부터 동물용 소독제와 사료첨가제 8종 등을 중국 시장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주사제 2종 허가 등록을 진행 중입니다. 중국은 21년 기준 동물 의약품 시장 규모가 18조원 (1000억 위안)에 이르는 세계 동물 의약품 시장의 약 30%에 해당하는 거대 시장입니다. 그간 국내 동물 의약품 기업들이 꾸준히 중국 수출을 추진해 왔으나, 각종 규제와 까다로운 등록 절차 등으로 인해 진출이 쉽지 않았기에,  중국 시장에서 거둔 이글벳의 성과가 돋보이는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이글벳의 현재 해외 매출은 71억원(550만 달러)입니다. 중국 뿐 아니라 호주, 아프리카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수출을 하고 있으며 “특히 EU-GMP 인증을 받은 첫 한국 동물약품 기업으로서 해외 CMO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12.20

‘A world 10 project’ 제안...수출 저력,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정부 개발품목 확대 'R&D 뒷받침'...민간, 과감한 투자와 도전

서울 성동구에 있는 이글벳 사무실 입구 앞에는 ‘A world 10 project’라는 팻말이 단단히 서 있습니다. 강승조 이글벳 회장은 “ ’A’의 경우 ‘Animal Healthcare’를 의미하며, 한국 동물약품이 세계 10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프로젝트”임을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 동물약품 1세대이면서 업계에서 가장 원로 중 한명인 강 회장. 강승조 회장은  “남은 인생을 이글벳만이 아닌 전체 국내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여 우리나라 동물약품 산업이 세계 10위권에 들어가도록 발판을 놓는 것이 내 역할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동물약품 업계는 이미 수출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산 동물약품 위상을 떨쳐 보였기에, 그 저력을 봤을 때 ‘세계 10위권 진입’이 결코 허언이 아니다. 충분히 해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 방위력은 세계 선두권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요 무기를 선진국에 수출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강 회장은 ”우리나라 동물약품이 지속적으로 해외영토를 넓혀가려면, 연구개발(R&D)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정부에서는 방산산업과 같이 동물약품 연구개발을 전폭 지원해야 한다”라고 주문했습니다. 강 회장은 “동물약품 수출은 10년 이상 급속도로 성장해 왔지만, 곧 정체 또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으며,  이미 그러한 조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동물용백신 분야에서는 국가가 제품을 개발해 민간 업체에 많이 이양했습니다. 하지만 화학제 분야에서는 아주 미미합니다. 예를 들어 개량신약 등으로 국가 개발 품목을 넓혀가야 합니다. 민·관 공동개발 문호도 더 개방해야 합니다.” 강 회장은 “이를 통해 상당한 글로벌 경쟁력을 쌓을 수 있으며, 내수 시장에서도 다국적기업에 맞서 가축질병 방역 자주권을 확보하게 된다”라고 전했습니다. 강 회장은 동물약품 업계 역시 정부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과감한 투자와 도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글벳은 다음 달 드디어 유럽(핀란드)으로 동물약품을 수출합니다. 유럽 수출은 동물약품 업계에서 처음입니다. 매년 수억 원씩 들여가며 EU-GMP를 운용했기에 가능했습니다.” 강 회장은 “세계무대에서 우수 품질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가치이며, 동물약품 업체들은 서둘러 ‘영세하니까’라는 굴레를 털어내야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세계 시장 규모를 감안하면, 동물약품 수출은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나라 동물약품 성장 잠재력은 무궁무진합니다. ‘세계 10위 진입’을 향해 함께 달려갑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2023.11.14

이글벳 반려동물사업부 하루웰(Haruwell)이 오는 국내 최대규모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프리미엄 사료를 선보입니다. ‘2023년 일산 메가주(MEGAZOO)’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하루웰은 이곳에서 △아일랜드산 100% 청정 원료를 담은 ‘고 네이티브(GO NATIVE)’ 사료 △프리미엄 습식 사료 ‘카루(CARU)’ △종근당바이오와 공동 개발한 반려동물 유산균 ‘라비벳(LABIVET)’ 등 다양한 인기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고 네이티브 부스에서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함께 메가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론칭 1주년 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부스 방문 고객 중 고 네이티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고객에게 150g 샘플 키트 및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고 네이티브’ 국내 론칭 1주년을 맞아 좀 더 많은 고객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할인 행사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접점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2023.11.13
동물의약품 선두기업 이글벳이 5일 유전자치료제 R&D 역량 확보를 위해 유전자치료 연구개발 전문기업 제놀루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이글벳이 보유한 동물의약품 대량생산 기술 및 글로벌 판매∙유통망과 제놀루션이 보유한 유전자치료제 R&D 기술력을 중심으로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입니다. 제놀루션은 다량의 샘플을 신속 처리할 수 있는 핵산 추출 플랫폼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dsRNA를 이용해 동물, 곤충 또는 바이러스의 필수 생존 단백질 생성을 막는 기전으로 RNA동물치료제와 농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의료기술 전문지인 메드테크 아웃룩이 선정한 '2022년 대한민국 상위 5개 분자 진단 솔루션 회사'에 오를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제놀루션 김기옥 대표(좌)와 이글벳 강태성 대표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기념 촬영

품목허가 대기 중인 '허니가드-R액'은 꿀벌 유충이 번데기로 변태하기 전 말라 죽게 만드는 낭충봉아부패병(SBV)의 치료제입니다. 꿀벌 유충에 RNA를 넣어 SBV 바이러스 발현을 막는 작용기전으로, 지난 3월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4월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허니가드-R액은 양봉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내성'이 없는 유전자치료제로써 양봉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빠르면 금년 4분기 내 품목허가를 획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놀루션은 낭충봉아부패병 외에 꿀벌을 숙주로 삼는 꿀벌응애 및 노제마병, 양계의 와구모, 양돈 및 양계의 콕시듐 등에 대해서도 획기적인 유전자치료 방식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글벳은 제놀루션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유전자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R&D 역량을 확보하게 됐으며 대량생산 기술 및 판매·유통망을 활용하여 세계 최초 동물용 유전자치료제를 글로벌 유통하는 등 동물의약품 분야에서 '퀀텀 점프'할 수 있도록 제놀루션과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것입니다. 한편, 이글벳은 지난 5월 처치앤드와이트(C&D)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암앤해머 브랜드의 무항생제 사료첨가제 7종을 국내 독점 공급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 레퍼런스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2023.09.11
이글벳이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구니스(GINNI’S)와 ‘월악산 유스호스텔’ 홍보대사를 모집하는 이벤트를 오픈했습니다. 참여방법은 하루웰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모집기간은 3~16일, 홍보대사 선정 발표는 19일입니다. 최종 선정된 20인은 구니스 제품을 체험하고 개인 SNS 채널을 통해 홍보대사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베스트 리뷰어 1인에게는 월악산 유스호스텔 반려동물 동반 객실 숙박권 1매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글벳은 지난달부터 월악산 유스호스텔 반려동물 동반 객실 이용객을 대상으로 구니스 제품을 웰컴 기프트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니스는 프로모션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합니다. 구니스는 아이슬란드에서 잡은 생선을 그대로 건조해 만든 천연 반려동물(강아지, 고양이) 간식 브랜드입니다.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건조돼 원재료 맛은 살리고 영양 손실은 최소화한 에어 드라이 방식을 사용했으며, 다른 첨가물 없이 100% 생선 한 가지 원료만을 담았습니다. 또한, 베이비 바이트(11~13mm)부터 평균사이즈인 오메가바이트(25~30mm), 웨이퍼(40~42mm), 청어를 통째로 말린 홀(전체, 100~120mm)까지 4가지 사이즈로 세분화했습니다. 2023.07.04
동물약품 전문기업 이글벳이 반려동물 친화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는 레스케이프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글벳은 레스케이프 내 펫 객실과 협업해 프리미엄 강아지 사료 브랜드 '고 네이티브' 샘플팩을 어메니티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샘플팩은 연어, 청어, 치킨, 오리 각 100g씩 내입된 400g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고 네이티브는 아일랜드 코놀리즈 레드밀스의 자체 사료 브랜드로, 100여 년간 축적된 동물 사료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고품질 사료입니다. 100% 아일랜드산 청정 원재료를 사용했으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곡물 및 글루텐 성분은 제외하고 닭, 오리, 연어 등 단일 단백질이 70% 이상 함유된 것이 큰 특징입니다. 2023.06.26
이글벳은 6월 7일 천안에 소재하고 있는 소노벨천안에서 전국 주요 동물약품 대리점과 경제동물 전문수의사 그리고 사료회사 등 업계 관계자들 대상으로 암앤헤머 제품 런칭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일본에서 암앤헤머 사료첨가제 제품 전문 컨설턴트 수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타가시 야스이씨의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약 3시간동안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그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소개된 제품은 경제동물의 괴사성장염과 자돈설사등에 항생제가 아닌 천연제품을 통한 솔루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셀마넥스'와 '써틸러스' 2종입니다.  특히 '써틸러스'는 바실러스를 통한 질병 원인체를 감소시켜 증체율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농장 사양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번 세미나에 참석한 동물약품업계 관계자들은 매우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평하면서 제품과 관련한 여러가지 궁금증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 응답을 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이글벳은 항생제대체제분야에서 축종별 다양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 동물약품부문에서 그린바이오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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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 n Pork 한돈 2018, 2월호 특집기사 소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8-01-26 12:12
조회
40810

국내 최초 무균 주사제 생산설비에 대한 EU-GMP 인증 획득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다!!


- 2014년 충남 예산 공장 신축 … 2017년 무균 주사제 EU-GMP 인증 획득


- 2017년 5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및 품질관리 자율점검제 최우수업체 선정


- 무균 주사제 이버멕틴 제제 독일 등록 및 수출 추진


… 해외 글로벌 제약사들과 CMO(위탁생산)로 시장 확대 기대


최근 국내 동물용의약품업계에서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포화된 국내시장을 넘어 미국과 유럽 등의 기준이 자리를 잡은 해외 동물용의약품 시장 개척을 위한 필수조건이 된 것이다.

GMP의 개념을 살펴보면, 의약품제조업자가 우수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를 위하여 준수해야 할 사항으로 미국 및 유럽의 경우 의약품이 안전, 확인, 효능, 품질, 순도라는 특성별로 기준에 적합하게 생산되고 있음을 보증하기 위하여 생산, 공정, 포장, 보관 등과 같은 제조, 관리에 사용되는 방법에 대한 법적 요건이다. 국내에서의 GMP는 원자재의 구입부터 제조, 포장, 출하에 이르기까지의 생산공정 전반에 걸쳐 충분한 조직적 관리 하에 의약품을 생산하는 체제를 확립하기 위하여 필요 요건을 규정한 것을 GMP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물용의약품 수출 선도기업인 (주)이-글벳(대표이사 강태성)은 2017년 11월 국내 동물용의약품업계 최초로 무균 주사제 생산시설에 대해 독일 식약처로부터 EU-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동사는 2014년 11월에 충남 예산 소재 신암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동물용의약품의 품질개선과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국내 동물용의약품업계의 QC, QA 등 품질관리 분야에서 선진화된 기준을 갖추고 해외 수출분야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 설립 후 품질관리는 물론 해외 수출에서도 지속적인 성장

- 1990년 뉴질랜드와 호주, 베트남 첫 수출 이후 아프리카 시장까지 진출 … 1백만불, 3백만불, 5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 2017년 품질관리 자율점검제 최우수업체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주)이-글벳(대표이사 강태성)은 지난 1970년 이글케미칼공업사로 동물약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하여 생산을 시작한 이후 1990년 뉴질랜드와 호주, 베트남 등에 처음 수출을 시작했다. 2000년 6월에 현재의 (주)이-글벳으로 법인명을 변경하고 2002년 반려동물(C.A) 사업부를 신설했다. 2004년에는 현재의 이글타운(서울사무소) 준공에 이어 1백만불 수출의 탑, 2009년 3백만불 수출의 탑 및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4년에는 충남 예산 신암산업단지에 EU-GMP 인증을 염두에 두고 신공장을 준공했다. 2017년에는 5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물론 품질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2017년 품질관리 자율점검제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동사는 설립 후 품질관리는 물론 해외 수출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왔다. 뉴질랜드와 호주, 베트남 등으로 첫 해외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 이후 케냐, 우간다, 르완다 등 아프리카 동물용의약품 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해 현재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물용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 무균 주사제 EU-GMP 인증 받은충남 예산 신공장의 생산능력 및 주요 생산설비 소개

- 연간 주사제 480만 바이알(100㎖ 1병 기준) 생산 가능

- 최첨단 오염방지시스템 랍스(RABS),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IBC 혼합기 및 산제충전기, 이물검사기, 자동포장기, CIP/SIP 시스템

(주)이-글벳의 강태성 대표이사는 2014년 신축 준공한 충남 예산 신공장(총면적 8,489.85㎡)은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것은 물론 EU-GMP 인증을 염두에 두고 지었다고 거듭 밝혔다. 이는 기존 공장은 지은 지 20여년이 넘어가는 공장으로 해외시장 확대로 인한 수출물량 증가와 더불어 수출국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데 한계를 느껴 EU-GMP 인증을 위한 신공장을 준공하게 됐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다국적 기업들도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시장의 경우 과거 대부분 유럽 식민지로 동물용의약품의 수입 기준으로 EU-GMP 인증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신공장의 연간 주사제 생산능력은 480만 바이알(100㎖ 1병 기준)로 기존 공장의 2배 수준이다. 주사제 이외의 생산능력은 정제는 6천480만정, 외용액제 247만개, 내용액제 48만병(1ℓ 기준), 산제 72만개(1㎏ 기준)이다. 특히 무균 주사제 생산설비에 대한 EU-GMP 인증의 주요 생산설비를 살펴보면, 주사제 공장의 최첨단 오염방지시스템인 랍스(RABS)를 설치하여 한차원 높은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다시 말하면, 주사제의 충전, 실링, 캡핑 등 인위적인 오염에 노출될 수 있는 공정에 랍스(RABS)를 설치하여 셋업 및 클리닝, 고무전·알루미늄캡 공급, 바이알 제거 등의 경우에도 장비를 열지 않고 설치된 Glove(장갑)를 사용함으로써 오염을 방지하고 있다. 동사는 동물용의약품업계 최초로 이 같은 첨단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IBC 혼합기 및 산제충전기는 의약품 생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대 위험요소인 교차오염을 방지하는 설비이다. 수용성 산제 제조 시 Bin Blender에서 원료를 혼합한 후 이 Bin을 충전기에 그대로 장착해 충전함으로써 제품 생산 시 교차오염을 최소화한다.

무균 주사제는 동물의 체내에 직접 투입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물질이 혼입될 경우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주)이-글벳은 제품에 이물질이 투입되는 일이 없도록 최첨단 이물검사기를 도입하여 완벽한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신공장에 설치된 이물검사기는 시간당 2,500바이알의 검사가 가능하다.

주사제 생산의 마지막 단계인 포장단계 역시 자동포장기를 활용하여 신속 정확하게 하고 있다. 특히 신공장 주사제 제조 설비라인에 도입된 자동포장기는 주사제의 라벨, 설명서 투입, 케이스 포장 및 박스포장을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다.

내용액제 및 액상주사제 조제시스템의 경우, CIP/SIP 시스템을 설치해 제품 생산 후 완벽한 클리닝을 실시한다. 이는 교차오염 방지 및 미생물 오염 방지에 효과적이다.

■ (주)이-글벳의 양돈용 주요 제품소개

- 지속성 광범위 항생주사제 ‘이글 롱피에스 주’, 3세대 세파계 항생제 ‘세프티오퍼 분말 주’, 연속 철분 주사제 ‘페리에이드’, 1회 투여로 내외부 기생충을 동시 구제하는 ‘이멕틴-원’, 국내 유일의 수용성유황화합물(SAC) 함유한 ‘알리코’ 공급 중

(주)이-글벳에서는 질병 치료제는 물론 항생·항균제, 영양제, 면역증강제, 활력증강제, 소독제, 구충제, 환경개선제 등 다양한 동물용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글 롱피에스 주’, ‘세프티오퍼 분말 주’, ‘페리에이드’, ‘이멕틴-원’, ‘알리코’ 등은 양돈용의 주요 제품들이다.

지속성 광범위 항생주사제 ‘이글 롱피에스 주’는 1회 주사로 3일간 효과가 지속되며 2종의 페니실린과 스트렙토마이신의 복합처방으로 각종 화농성 질환에 많이 이용된다. 모돈과 자돈에 문제를 일으키는 질병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하다. 특히 폐렴, 파스튜렐라증, 설사, 유방염, 자궁염, 렙토스피라증, 돈단독, 패혈증 등 페니실린과 스트렙토마이신에 감수성이 있는 세균에 의한 질병에 효과가 있다.

3세대 세파계 항생제로 강력한 항균력을 자랑하는 ‘세프티오퍼 분말 주’는 β-lactam 저항 내성균에도 높은 감수성을 보이고 주사 후 1시간 안에 유효혈중농도에 도달한다 . 돼지의 경우 A. pleuropneumonia, P. multocida, S. suis type 2에 의한 감염증의 예방 및 치료(폐렴 등 호흡기 질병)에 사용하고 있다.

연속 철분 주사제 ‘페리에이드’는 1회 주사로 4주령까지 충분한 철분 공급은 물론 고농도의 지용성 비타민 AD3E도 함유하고 있다. 자돈의 철분 결핍성 빈혈과 지용성 비타민 결핍증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1회 투여로 내외부 기생충을 동시에 구제할 수 있는 ‘이멕틴-원’은 뻑뻑함을 개선한 제품으로 구충효과를 발휘하여 증체율 향상으로 비육기간을 단축한다. 위장관 내선충류, 적색위충, 장결절충류, 란솜간충, 돈편충, 요원충, 폐충, 돼지 이, 개선충, 돼지 옴의 구제 등에 사용되고 있다.

친환경 제품인 ‘알리코’는 마늘의 수용성황화합물(S-Allyl-L-Cysteine) 함량을 향상시키는 특허(출원번호 : 10-2013-0074819) 제조방법에 의해 수용성 황화합물을 극대화시킨 국내 유일의 수용성유황화합물(SAC)을 함유하고 있다. 알리코는 동물의 번식, 면역(해독), 항산화력, 항병력, 혈행 개선, 항 스트레스, 활력 증진, 장내 pH 조절, 프락토올리고당 합성, 유해균, 유해가스 감소로 사료이용률 개선, 생산성 향상, 생산품의 품질 향상 및 저장기간 연장, 종모축의 수명연장, 친환경 사육 등이 가능한 제품이다.

■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지속 성장

- 양돈용 무균 주사제 중 이버멕틴 제제 독일 등록 및 수출 추진

- 선진국 시장 진출 및 CMO(위탁생산) 계약을 통한 시장 확대 기대

(주)이-글벳의 강태성 대표이사는 1970년에 설립된 이후 거의 반세기동안 세계 동물용의약품 시장의 리더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지속 성장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강태성 대표이사는 2016년 강승조 회장을 이은 2세 경영자로 2000년에 입사하여 영업, 마케팅, 총무 등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고 한다. 또 대학에서 축산학을 전공하였으며 미국에서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고 한다.

강태성 대표이사는 양돈용 무균 주사제 중 우선 이버멕틴 제제를 독일에 등록하고 수출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태성 대표이사는 1990년 뉴질랜드와 호주, 베트남 등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1999년에는 아프리카 시장에 처음 진출하였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시장은 다국적 기업들도 진출에 어려움을 겪은 지역으로 동사에서는 케냐, 우간다, 르완다 등 수출국별로 맞는 제품을 개발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현재는 수출물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소개했다. 또 아프리카 시장 진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하려는 축산관련 업체들에게 수출창구 역할 등의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강태성 대표이사는 “국내시장 포화에 따른 해외시장 개척이 성장의 발판이라는 생각으로 수출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2014년 충남 예산 공장 신축 및 2017년 무균 주사제 EU-GMP 인증도 수출 확대를 위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EU-GMP 인증을 통해 해외에서 동사의 우수한 시설과 품질관리 역량을 인정받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수출확대뿐만 아니라 선진국 시장 진출 및 해외 글로벌 제약사들과 무균 주사제에 대한 CMO(위탁생산) 계약을 통해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취재 : 안 영 태 기자】

<출처 : Pig n Pork 한돈 2018,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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